2025년 최신 삼성 갤럭시탭 S11 울트라 성능 총정리

기대감 가득한 출시 배경과 관전 포인트

2025년 9월, IFA 베를린에서 삼성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.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얇고 가벼운 폼팩터, AI 강화, 그리고 노트북 급 생산성 제공을 목표로 내세우며 “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”을 제시하려는 모습입니다. 이 글은 삼성 갤럭시탭 S11 울트라의 전작과 달라진 점 8가지를 정리하여 구매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습니다.

목차

  1. 핵심 요약
  2. 전작과의 변화 표
  3. 갤럭시 탭 S11 울트라 주요 스펙 요약
  4. 디자인·휴대성: 더 얇고, 더 단단하게
  5. 디스플레이: 밝기보다 체감 화질이 크다
  6. S펜 변화: 육각형 그립·스퀴즈 동작 구현, 블루투스 삭제
  7. 사운드·카메라: 공간감 강화 및 UI 개선
  8. 소프트웨어: DeX 확장과 멀티태스킹 진화
  9. 성능·발열·배터리: 3nm 플랫폼과 체감 성능
  10. 실사용 팁: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세팅
  11. 업그레이드 가치 평가: S9/S10 사용자에게 어떤 변화인가?
  12. 마무리: 올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표준이 될 수 있을까?

핵심 요약

  • 라인업 및 출시 시기: 2025년 9월 4일 IFA에서 공개, 울트라 포함 2종 라인업
  • 주된 변화: 3nm Dimensity 9400+, 14.6″ 120Hz Dynamic AMOLED 2X, 11,600mAh 배터리, Wi-Fi 7, IP68, One UI 8 기반 Galaxy AI 기능 강화
  • 디자인 및 입력 변화: Dual→Single 카메라 노치, 스펙·노치·버튼 재배치, S펜 육각형 그립·스퀴즈 팔레트 추가
  • 가격 및 지원: 울트라 모델 기준 최저 $1,200(유럽 약 €1,339), Galaxy AI 기능 2025년 말까지 무료 지원 예고

전작과의 변화 표

항목Galaxy Tab S10 UltraGalaxy Tab S11 Ultra
두께5.4 mm5.1 mm (더 얇아짐)
무게약 718 g약 692 g (경량화)
배터리 용량11,200 mAh11,600 mAh (증가)
프로세서Dimensity 9300+ (4 nm)Dimensity 9400+ (3 nm) (성능 향상)
전면 카메라듀얼 렌즈싱글 물방울 노치 (디자인 변화)
RAM/저장기본 12GB / 최대 1TB최대 16GB / 최대 1TB, microSD 확장 가능
AI 기능DeX 기본 탑재DeX Extended + Galaxy AI (Gemini Live 등)

갤럭시 탭 S11 울트라 주요 스펙 요약

항목스펙 요약
디스플레이14.6″ Dynamic AMOLED 2X, 2960×1848, 120 Hz, 최대 1,600 nits, 안티-리플렉션
프로세서MediaTek Dimensity 9400+ (3 nm)
RAM / 저장12GB 또는 16GB RAM / 최대 1TB 저장, microSD 확장 가능
카메라전면: 12MP UW / 후면: 13MP + 8MP UW 듀얼
배터리11,600 mAh, 45W 유선 고속 충전 지원
내구성IP68, Armor 알루미늄 프레임
연결성Wi-Fi 7, 5G 모델 있음 가능성, BLE 미지원
OS / UIAndroid 16 기반 One UI 8, Galaxy AI 기능
S펜육각형 그립 + 볼 타입 팁, 스퀴즈 팔레트 기능

디자인·휴대성: 더 얇고, 더 단단하게

슬림함(5.1 mm)과 가벼움(≈692 g)이라는 조합이 첫인상부터 다릅니다. IP68 및 알루미늄 프레임 덕에 내구성도 확보했고, 전면 카메라가 듀얼에서 싱글 노치로 바뀌면서 레이아웃도 간결해졌습니다. 포고핀과 버튼 위치도 현실 사용을 반영해 재정렬된 느낌입니다.


디스플레이: 밝기보다 체감 화질이 크다

단순 스펙도 강력하지만, 최대 1,600 nits 밝기, 색 표현력, 명암비 개선이 실제 체감 품질을 크게 높였습니다. 화면 몰입도에서 전작 대비 한 단계 도약했어요.


S펜 변화: 육각형 그립·스퀴즈 동작 구현, 블루투스 삭제

연필 같은 육각 디자인과 볼 팁 조합은 필기감을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하고, 스퀴즈 팔레트는 자주 쓰는 툴을 눌러 한 번에 호출할 수 있는 현실적 도구입니다. BLE는 빠졌지만 상당한 실용성을 챙겼다는 인상이에요.


사운드·카메라: 공간감 강화 및 UI 개선

쿼드 스피커와 Dolby Atmos로 넷플릭스나 영상 몰입 시 공간감이 살아납니다. 카메라 UI도 아이콘 키우며 조작성을 높였고, 전면부 촬영품질은 디테일↑ 노이즈↑ 의 평을 받고 있어요.


소프트웨어: DeX 확장과 멀티태스킹 진화

DeX Extended Mode는 태블릿+외부 모니터를 듀얼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, 워크스페이스 4개 설정까지 가능하게 했습니다. Galaxy AI(Gemini Live 포함)는 스크린 위에서 실시간 요약, 번역, 드로잉 등 지원하며 작업 흐름을 끌어올립니다.


성능·발열·배터리: 3nm 플랫폼과 체감 성능

3nm Dimensity 9400+ 도입으로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 상향된 것이 큰 성과입니다. 배터리는 11,600 mAh로 더 오래 쓰지만, 장시간 사용 시 중앙 발열이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.


실사용 팁: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세팅

  • 외부 모니터 + DeX 조합으로 작업 효율 극대화
  • 워크스페이스 분할로 멀티태스킹 구조화
  • 스퀴즈 팔레트 도구 저장으로 회의 메모 등 빠르게 대응
  • 스크롤 번역 상시 ON으로 읽기 흐름 유지
  • **크리에이티브 앱 활용 (Goodnotes, Clip Studio, LumaFusion 등)**으로 확장성 확보

업그레이드 가치 평가: S9/S10 사용자에게 어떤 변화인가?

  • S10 Ultra → S11 Ultra: 얇아진 크기, 개선된 화면과 S펜, AI/DeX 기능 추가로 ‘체감 업그레이드’ 수준입니다.
  • S9 Ultra → S11 Ultra: 성능부터 UI/UX에 AI까지 전면 개선되어, “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”는 느낌입니다.

올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표준이 될 수 있을까?

삼성 갤럭시탭 S11 울트라 달라진 점을 요약하면, “얇고 가뿐하면서도 고성능, 현실감 있는 필기 입력, 생산성 중심 UI/AI가 더해진 ‘태블릿을 제대로 쓰는 경험’의 완성형”입니다. 단순 사양 개선이나 트렌드 따라잡기 수준을 넘어, “안드로이드 태블릿 새 기준”으로 자리매김할 만한 완성도를 갖췄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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